몇년전 부터 출시된 메인보드 제품의 경우 대기전력을 활용할 수 있게끔 (컴퓨터 종료 이후에도 USB 포트를 통한 각종 기기의 충전 등을 지원) 만들어 놓았는데 해당 기능이 켜진 상태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ASUS PRIME B360M-A STCOM 보드의 경우 컴퓨터가 종료된 이후에도 메인보드의 오디오 파트 쪽에서 LED가 계속 들어오는 현상이 있더군요.
시스템 종료 이후엔 보드에서 나오는 LED를 끄고자 한다면
ASUS 바이오스의 고급 탭에 들어가서,
APM 메뉴를 클릭해보면 Erp라는 기능이 보이는데, 여기서 Erp를 활성화 S4-S5로 변경해주면 컴퓨터 종료 이후에도 보드의 LED가 활성화 되지 않고 함께 꺼지게 됩니다.
일부 키보드나 마우스의 경우에도 해당 기능을 끄지 않으면 윈도우 종료 이후에도 LED가 계속 들어오게 되니, 원치 않는 사용자의 경우 해당 기능을 해제해주면 되겠습니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경우 전원 관리 탭으로 들어가서
Erp 라고 나와 있는 메뉴를
사용함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요약하자면
컴퓨터 시스템 종료 이후 키보드, 마우스 또는 보드의 LED를 OFF 시키려면..
애즈락 보드의 경우엔 Advanced / Chipset Confuguration / Deep Sleep 메뉴를 선택한 뒤,
Disabled(기본 설정)에서 Enabled in S4-S5로 바꾸면 컴퓨텨 종료 후 USB 전원 차단이 가능하며,
ASUS 보드의 경우 바이오스의 고급 탭에 들어가서 APM / Erp를 활성화 S4-S5로 변경해주면 되고,
기가바이트 보드의 경우, Power Management(전원 관리) 메뉴에서
Erp를 선택한 후 Disable(기본 설정)에서 Enable(사용)으로 설정을 변경해주면 됩니다.
설정 적용 후 시스템을 종료해보면 아래 사진처럼 키보드와 마우스의 LED가 완벽하게 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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