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꿀팁

SCP) 이세계로 간 최강 최악의 SCP 썰

마지막불꽃 2020. 4. 19. 11:51

 

 

SCP 682 일명 죽일 수 없는 파충류

 

인간보다 뛰어난 지능과 절대로 죽지 않고 급속도로 회복하는 능력, 상황에 맟춰서 진화도 가능한 신체 등등

 

SCP 재단에서 온갖 시도에도 불구하고 죽지도 않고 항상 탈출에 성공해 인류를 전부 죽여버리고 싶어하는 682

 

682를 없애려는 재단은 어느날 SCP 507를 이용해보자고 생각함

 

 

 

 

 

SCP 507 떨떠름한 차원 이동자

 

SCP 507은 다른 세계에서 귀환한 시간을 기준으로 2주일 후에 평행 우주, 다른 차원 등으로 이동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이 능력은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강제적인 능력으로 매번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 뒤 

 

불규칙적인 시간이 지난 뒤에 항상 우리 지구로 돌아옴

 

또한 신체를 접촉하고 있는 생명체와 같이 이동하기 때문에 SCP 재단은 이를 이용하려고 했음

 

 

 

 

 

 

마침 507이 평행 우주에서 귀환한지 2주일 째가 되던 날 SCP 682가 탈출했다가 겨우 제압되어 의식을 잃은채 회복하고 있었음

 

재단은 682에 고압호스를 가져와 강한 산성을 뿌려 회복을 하지 못하게 막고

 

 507의 팔과 682의 앞다리를 케이블타이 하나로 단단히 묶음

 

7시간 54분 후 성공적으로 507와 682는 평행 우주로 이동하였고 이후 507이 돌아오지 않았음

 

재단에서는 드디어 절대로 죽일 수 없었던 682가 사라져서 기뻐했음

 

 

 

 

 

 

 

 

그리고 이세계/다른차워으로 이동한지 63시간 후 507과 682가 되돌아오게됨

 

682는 이동하기 이전에 없었던 날개와 거대한 송곳니가 있었던 흔적이 남아있었고 의식을 잃은채로 제압되어 있었음

 

507의 팔과 682의 앞 다리에는 보냈을 때 보다 몇배는 많은 케이블 타이가 아주 단단히 묶여있었는데

 

507의 주머니엔 이세계에서 보낸 쪽지가 있었음

 

 

 

 

 

 

친애하는 5802 - S - B - R 우주 귀하

 

이건 이제 너네가 알아서 하세요.

 

이 썩을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