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꿀팁

유게에 상주하는 그림쟁이 한 명 커미션 건으로 저격한다.

마지막불꽃 2020. 3. 28. 06:21

긴 글이라서 선 요약 박고 시작함.

 

편의상 음슴체로 적겠음. 양해부탁함.

 

 

 

 

16년 경에 커미션을 2종 맡김

 

17년 말까지 작업 안되다가 겨우 시작함. 이마저도 계속 변명으로 늘어지다가 커트라인에 벌칙 보상까지 걸고서야 겨우 18년 초에 1종이 완성됨

 

이후 저 인간의 과거 행적, 인성, 작업 늘어짐 관련 제보를 여러건 받았지만 그래도 참아보기로 함.

 

그럼에도 점점 열의고 뭐고 없어지더니 아직도 완성 안됐고 이 부분으로 폭발해서 따지니 자기는 작업기한 늘어진거에 전혀 책임 없다는 주장 중.

  

 

 

 

 

 

 

사건의 시작은 이 분이 16년도 9~10월 경에 망가형 커미션 신청을 받음, 당시 기준은 15페이지, 장당 만원, 그러니 총 30만원을 입금함.

 

신청은 게임 기반 자캐로 신청했음.

 

이 당시 본인이 패트리온도 준비중이니 완성에 3~4개월 정도로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적혀 있엇고 이 부분은 수긍함.

 

 

17년 3월 말 계속 기약없이 기다리긴 좀 그러니 패트론 보상이라도 좀 볼 수 없냐 문의함. 이 부분은 거절당함.

 

17년 4월 말, 작업 시작 문의하니 한 두 페이지까진 가능하다고 언급.

 

17년 5월, 4월동안 연락이 제대로 안되서 메일로 문의함.

 

 

 

Sent: 2017-05-24 (수) 13:19:02Subject: Re: ????님 맞으신가요 

아... 죄송합니다 지금 픽시브 사이트 자체가 안열려서요..;;

일단 연락은 이쪽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재차 여쭙겠습니다만... 환불 받으실 생각은 아직도 안갖고 계신가요?

솔직히 매번 죄송하고;; 연락도 갑자기 이렇게 지연되서 정말 죄송하고...

커미션 해준다고 돈 받아놓고 이제 와서 환불 언급하니 괘씸하다고 말씀하셔도 할말이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계속 이렇게 끌어도 신청자분만 피해 받으실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만약 환불 허락을 해주시면 2개 분량 30만 환불해드리고 

패트리온 후원중이시라면 약소하게나마 보상을 더 얹어드리고

후원중이 아니시라면 앞으로 3개월분의 보상은 무상으로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커미션을 꼭 받으셔야 한다면 작업은 계속 하겠습니다...

재차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2017-05-23 22:28 GMT+09:00

 

픽시브 요새 안 보시는거 같아서 지메일로 보냅니다

 

픽시브 메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당시 받은 답변.

여기서 처음으로 패트론으로 보상해드릴테니 환불해주겠다는 언급이 나옴. 환불 하지 않으신다면 끝까지 완성 하겠다는 말과 함께.

그래도 아직은 견딜만 하다 생각해서 환불을 거절함.

 

17년 5월 중순, 작업 시작하겠다 언급.

 

며칠뒤 진행 상황을 문의하니 자기는 3d게임쪽을 안해봐서 잘 몰라서 작업 타이밍 놓쳤고 그래서 환불 제의 했던 거라고 고백함.

참고용 이미지도 컴 포맷으로 사라졌다 해서 다시 보내드림.

 

 

17년 6월 작업 안함.

 

17년 7월, 패트론만 끝내면 곧 작업 가능하다고 언급. 

 

17년 8월, 한달 내내 요청에 답변 없다가 결국 작업할 의향 있긴 있냐고 장문으로 따지니 그제서야 연락 잘 못봤고 9월 보상은 쉬니 작업 가능하다고 언급함.

 

 

이후 17년 9월부터 제대로 된 작업 시작. 9월동안은 1년동안 캐릭터가 변해서 디자인이랑 다시 스토리를 잡는 시간이 있었음.

 

그럼에도 약속한 기간 만큼의 진도가 제대로 나가지 않았고

 

17년 10월 초, 연락 무시+작업 지연 등에 빡쳐서 폭발.

 

폭발한 다음에야 처음으로 작업한 첫 페이지와 사과를 받음. 여기서 다른 연락수단 없냐고 하니 sns랑 메신저는 전혀 안한다고 언급함.

 

그리고 10월 말 다시금 작업물도 연락도 없길래 작업 속도에 대해 따짐.

 

 

 

 

 

 

 

그러니 사과하면서 보상은 언제든 요구하면 해줬을 거라면서 2차창작 만화로 2페이지 그려주겠다 하니까 거절하고 커미션 페이지 3페이지 늘리는걸로 합의를 봄.

 

고로 15페이지 였던 커미션 2개가 18/18이 됨.  

그러면서 기한은 2달정도 걸릴거라고 언급함.

 

일단 10월 말까지 나온 분량 2페이지.

 

 

17년 12월 경 작업 진행 과정을 문의하니 패트리온 진행 때문에 아무래도 올해내 완성은 힘들거 같다 이야기함.

 

여기서 빡쳐서 또 3페이지 추가 해도 되겠냐고 이야기 하니 1월 1일까지는 지켜봐달라고 이야기 함. 

솔직하게 말해서 이 부분은 지금 다시 보니 심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2018년 1월 1일 또다시 완성 실패, 결국 페이지 3페이지가 추가 됨.

 

계속해서 늦어지는 딜레이에 페이지 또 보상으로 요구해도 되냐고 문의함

 

그러자 또 보상으로 페이지 계속 늘릴 생각이냐고 화내면서 못해먹겠으니 환불해주겠단 이야기를 함

 

 

 

 

이 부분이 2번째 환불 제의였음.

 

당시 주마다 페이지 늘릴 생각은 없었지만 완성이 얼마 안 남은 상태였기도 했고 내가 생각해도 좀 너무 나간거 같으니

사과하고 완성 후 2~3개월은 커미션 관련 문의 없이 휴식기 가져도 된다고 힘.

 

아무튼 그렇게 1월에 '대사 없는' 버젼이 완성됨.

 

 

 

 

 

 

 

 

 

 

 

 

 

이중 2018년 1월 말 다른 분한테서 당시 트위터로 쌍욕섞인 뒷담을 한걸 제보받음.

 

짜증났지만 일단 완성이 코 앞이니 걍 덮어두고 언급은 따로 안하기로 함.

 

다만 이 부분에서 이 사람에 대한 신뢰는 상당수 사라짐. 

 

 

 

2018년 3월 19일, 대사 포함된 첫번째 커미션 완성. 

 

 

 

 

 

 

 

3월 16일, 이 사람이 유게에 썼던 커미션 관련 글.

 

참고로 커미션의 대사까지 된 완성본을 받은 날짜는 3월 19일이었음.

 

이름도 이때만 '인내심빌런'으로 바꿔서 왔음.

 

 

 

 

 

 

좀 꼬왔지만 이렇게 첫번째 커미션 분량이 끝남. 두번째가 남았지만.

 

 

 

 

아무튼 이후 약속대로  

 

약속대로 2~3개월간 연락없이 휴식기를 드림.

 

 

6월에 다시 문의, 커미션 작업 준비하는 중이라는 답변이 옴.

내용 하드코어해서 가능하겠냐고 문의하니 덜 그려본 장르란거 빼면 크게 문제는 없다고 언급. 

 

8월의 상황

 

 

 

 

 

 

9월, 진행할 만큼 진행 되면 올려보겠다.

 

10월 말, 저번에 작업한 내용이 하드코어 한 거라 힘들었는데 이번 내용도 비슷한거여서 못하겠다.

한달정도 회복기를 가지려고 했다는 답변이 옴.

 

그래서 여기서 다시 한번 내용을 변경함.

 

11월, 저번에 작업했다는 하드코어물이 커미션이라고 한 점에 대해서 다른 사람 커미션도 진행중이었냐고 지적함.

답변으로 그거 원래는 안하려던 거였는데 작업하고 멘탈 터졌고 짜증나고 ㅈ같은 기억이니 제발 다시는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장문의 메세지를 받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함. 

 

18년 12월~19년 1월, 작업 내용 조정을 진행함.

 

 

 

이후 2019년부터 2번째 커미션 작업이 시작됨. 

 

 

처음 2월 중순부터 작업 시작하겠다고 언급함.

 

 

 

 

2월 말에 문의하니 지금 그리는게 있으니 그거 끝나고 연락한다고 언급.

 

이후 3월 말 까지 한달간 연락 안하고 기다리니 아무 말도 없길래 다시 연락.

 

 

 

 

 

그림에 트라우마가 너무 오래 간다고 작업 못했다고 함. 지금 작업하는 패트론용 그림집만 끝내고 연락주겠다 함

 

4월 말, 연락하니 내일에야 올릴 예정이니 기다려 달라 함.

 

19년 5월 초, 커미션 작업 시작했다고 말함. 본인은 언제까지 완성한다고 보장은 힘들지만 2~3일에 한장은 완성한다고 봐달라고 언급 

3~4개월로 완성기한 예상하고 일주일에 한장은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수긍함

 

이후 17일뒤 처음으로 두번째 커미션 러프 4페이지 가량을 받음

 

 

 

 

당시 받았던 러프의 예시

 

 

6월 초, 시간이 더 걸릴거 같다는 언급

 

6월 12일, 주말에 콘티 드리겠다

 

 

 

그리고 6월 19일, 손목 아프니 안되겠다

 

이후 7월 초, 손목 아파서 패트리온 접었고 그림도 첨해보는 구도라 생각 좀 많이 필요하다고 언급

 

 

 

 

 

 

 

 

 

7월 초중반, 새벽에 러프 드리겠다고한 러프를 7월 17일에 받음. 

 

계속 이런식으로 언제 드리겠다->지금은 안된다->이제 된다->며칠 지난뒤 보냄

 

이런 상태가 계속 반복됨.

 

 

 

 

 

9월, 진행 잠시 보류하고 패트리온 진행중이란 답변을 받음.

중단하지 않았냐고 문의하니 잔류한 사람들 위해 보상 준비 중이었다고 함.

 

10월 좀 더 걸릴거 같다.

이 기간은 작업물 진행을 못 받음.

 

11월 초 스케치 받음.

 

 

 

 

담주내로 밀린거 끝내고 작업 시작하겠다는 답변 받음.

 

12월 11일, 작업중이라는 답변을 받음

 

12월 17일, 작업중인 페이지를 받음. 

 

1월 말, 작업 진행 보고를 받음.

 

 

 

 

1월 8일에 이번주내로 준다고 한걸 22일에 받음.

 

  

 

 

 

2월, 2월 내에는 끝나지 않을까요? 라는 답변.

 

 

 

 

 

 

2월 상황 요약.jpg

 

 

 

3월, 후반부 내용 때문에 페이지 장수 재확인 요청, 마지막 3페이지는 내용상 오래 걸린다는 언급.

 

여기서 이전 내용들을 확인했는데 처음 커미션 연기 문제 때문에 각각 +3/+3이 되서 18페이지가 된걸 확인함

 

원래 대로 18페이지 작업을 요구했더니 자기도 처음껀 톤,명암 서비스로 해줬다고 이번엔 '원래 내용대로' 톤 명암은 넣지 않겠다고 거절

 

애초에 계속 연기하고 늦게 작업한게 누구냐고 따지니 억지 계약으로 페이지 늘린건 누구고 애초에 자기는 환불제안 2번이나 했고 그 뒤론 자기 책임은 없다고 거절.

 

근데 여태가지 환불 제의는 1.첫번째 커미션 진행되기 전/2. 첫번재 커미션 완성되갈때쯤 작업자가 빡쳤을 때

 

이 부분에서만 있었고 그 뒤로 환불 제안을 꺼낸 적이 없음. 두번째 커미션 내에서도 전혀 없었음.

 

이후에 자기는 충분한 선택지를 줬다면서 나머지 분량만 환불하겠다 주장.

 

 

 

 

 

 

 

 

이후 2년전에 작업 끝난 21페이지 톤 명암 작업과 아직 작업 안한 3페이지 추가에서 그간 지각에 대한 책임은 다했다.

15페이지 톤 명암, 18페이지 톤 명암 없음으로 선택권 충분히 줬고 더이상 하기 싫으니 환불하게 계좌 부르라 주장.

 

 

지금 16년 9월에 입금 넣어서 2020년 4월이 되가는 지금까지 진행중임.

 

솔직히 가격이나 추가 분량 관련해선 내가 너무한것도 있었다 생각해서

여태까지 주변의 제보 받아도 걍 계속 참아왔는데 '나는 책임 없다, 오히려 너가 억지부리는거다' 

 

이 주장에 빡쳐서 글 쓰게 됐음.

 

아팠다는 인간이 유게는 꾸준히 하고, 멘탈 터졌다는 인간이 게임할 시간은 계속 나고, 

 

뭐 한두번 그러면 모르지 지금 이걸 3년 넘게 보고 있으면 누가 못 믿는게 정상인지 모르겠음

 

만약에 자기가 진짜로 못하겠으니 환불 해주겠다 했으면 그 빡쳐서 커미션 환불제의때 정말 더 못하겠다고 강하게 환불 밀고 나가던가 강요도 안했고 사과한거에에 수긍까지 해놓고

 

혹은 두번째 커미션 내에서 환불 제의를 했던가 해야 됐는데 그런거 전혀 안해놓고 자기는 환불 제의 했으니 얼마나 밀리건 책임 없다?

 

 

애초에 저사람이 진짜 사정이 얼마나 있었는지도 장담 못하는 판에?

 

심지어 주변에서 뒷담, 과거 행적 제보까지 들어왔는데도 언급 안하고 그냥 계속 참아왔음.

더이상 참을 가치를 못느껴서 다 까버리겠음.

 

 

 

 

다른 분에게 제공 받은 15년 당시에 커미션 상황.

참고로 2017년 12월 경 제공받았음.

 

이 당시에도 지각 등의 문제로 굉장히 질책을 많이 받았음. 이때도 손목등의 변명이 나옴.

 

 

 

 

 

  

http://archive.today/arcvz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rusadersquest&no=805530&exception_mode=recommend&page=412

 

이것도 다른분에게 제보 받은 자료.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하나 있을텐데

이 사람이 과연 연기의 주요 사유인 패트론 운영이라도 똑바로 했을까?

 

 

 

전혀 아님.

 

 

후원했던 분들 이야기를 보니 매달 패트론에서 1달 2달 넘기는건 일상이었고 늘 그 부분을 지적받았음에도 전혀 고쳐지지 않았음.

 

 

 

 

 

게으르고 귀찮아서 환불 안했다는게 해명

빈말이나 농담으로라도 이런 해명을 하는게 맞나?

 

 

 

 

 

7월에 패트론 중단 선언하고 11월에서야 '따로' 메세지 주면 환불이나 보상 처리 해주겠다는 엉망인 일처리

 

 

 

 

 

 

 

 

 

 

 

 

 

이미 17년도부터 쌓여 있었던 후원에 관한 불만

 

 

이런 상황에서 이 사람이 과연 자기는 억지로라도 계속 그리려 했다는 말에 신뢰가 갈까?

 

그 수많은 사람들한테 돈 받아서 하는 패트론조차 시작하고 제대로 지키지도 못했고

 

16년말에 돈 받아서 그중 절반치는 1년 넘어서야 해결됐고 그 나머지 절반은 3년차에도 해결이 안됐는데

 

이제와서 자기는 님때문에 고통받았으니 니 요구 더이상 못 들어주겠다는 주장을?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사연 많은 분이 과연 무얼 했을까요 그동안?

 

 

 

 

 

 

 

 

 

 

 

 

 

 

 

(강등 먹기 전의 아이디)

 

 

 

 

 

  

그렇게 사연 많으신 분이 유게질과 겜은 이리 오래도 하셨나봐요.

 

 

쉬는거 좋죠. 근데 약속 이행은 전혀 안하면서 아프다, 시간 없다 이런 식으로 질질 끌던분이 뒤에선 쭉 이랬으면 빡이 찰까요 안찰까요?

 

  

다시 요약

 

 

 

 

16년 경에 커미션을 2종 맡김

 

17년 말까지 작업 안되다가 겨우 시작함. 이마저도 계속 변명으로 늘어지다가 커트라인에 벌칙 보상까지 걸고서야 겨우 18년 초에 1종이 완성됨

 

이후 저 인간의 과거 행적, 인성, 작업 늘어짐 관련 제보를 여러건 받았지만 그래도 참아보기로 함.

 

그럼에도 점점 열의고 뭐고 없어지더니 아직도 완성 안됐고 이 부분으로 폭발해서 따지니 자기는 작업기한 늘어진거에 전혀 책임 없다는 주장 중.